"효소를 보충하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효소는 면역체계의 모든 활동을 돕습니다. 항체가 세균을 잡아먹을 때도 효소가 꼭 필요한데요.
예를 들어 피 속의 백혈구에는 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정상적으로만 가동되기만 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모든 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등의 원인으로 효소수치가 떨어지면 면역체계도 함께 망가집니다.
효소가 면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효소가 우리 몸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 ①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 대장에 찌꺼기가 남게 되고, 나쁜 세균들이 그 찌꺼기를 먹고 독소를 내뿜습니다. 그렇게 분출된 독소는 혈관을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며 면역체계를 교란시킵니다. 또한 간이 분해하지 못한 독소들도 똑같은 현상을 유발합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효소는 장과 간의 찌꺼기들을 분해하며 면역체계를 지킵니다.
② 효소는 항체가 엉뚱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고 더 잘 일하도록 돕습니다. 몸 안에 분해되지 못한 단백질이 돌아다니면 항체는 과도하게 흥분하여 정상세포까지 공격합니다. 이렇게 오작동하는 항체 때문에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효소는 쓸데없는 단백질을 청소하여 알레르기와 천식을 없앱니다. 또한 효소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직접 분해하기도 하고 항체가 그들을 없애도록 돕습니다.
③ 나이가 들면 활성산소라고 불리는 "나쁜 산소"가 계속 몸에 축척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여 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면역세포들도 활성산소와 만나면 파괴되어 버립니다. 노인들이 각종 질병에 잘 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 ‘활성산소’ 때문입니다. 이때, SOD(super Oxide Diulase)라고 불리는 항산화효소는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항산화효소는 1초에 10만개라는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
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병은 90%가 과잉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에 의해 생깁니다.
당뇨, 혈관장애, 백내장, 간암 등이 그러하며, 기타 모든 질병도 그 원인이 활성산소라는 것은 지금 현대의학의 정설입니다.
그러나 항산화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수명이 아주 짧습니다.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계속해서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포 내에서 항산화효소가 계속 생성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효소의 부족이 질병의 원인”
모든 질병은 효소의 부족이 원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이 때 대사효소가 일단 대사활동을 중단한 뒤 소화활동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대사작용이 소홀해지고 병에 걸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효소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 신체 고유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합니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맛이 좋은 음식보다는 효소가 가득 든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입니다. 생과일과 생야채를 즐기며
상태가 좋은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생활로 식탁을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효소를 따로 섭취하여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오래도록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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